토스(TOSS) 송금어플 아직도 사용하지 않는 사람들을 위한 간단리뷰

Posted by 김욜로
2017. 4. 5. 09:08 기타

 

 

토스(TOSS)라는 송금어플을 들어본 적이 있는가?

 

어느 날 친구가 10초만에 실시간 계좌이체를 해줘서 관심을 갖게되었고 설치 후 1년째 꾸준히 사용하고 있다

 

1년이 지난 지금도 나는 토스를 아주 유용하게 사용하며 주변 지인들에게 계좌이체를 할 때 사용하고 있다

한 번 사용해 본 사람들은 꾸준히 사용할정도로 편리한 기능이 많지만 아직도 내 주변의 지인들 중 토스라는 어플을 사용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그래서 나는 이 유용한 어플을 소개하고자 오늘 포스팅을 시작한다

 

 

 

 

 

 

 

 

  

 

계좌번호를 몰라도 단 10초만에 송금 가능

 

 

 

 

 

 

 

 

 

 

 

 

토스의 가장 기본적인 기능은 계좌이체이다

캡쳐화면처럼 단 5번의 동작만으로 계좌이체가 가능하다. 시간으로 치면 10초 정도?

공인인증서나 OTP없이 받는 사람의 실명과 연락처만으로 하루 최대 50만원까지 송금할 수 있다

 

송금 받는 사람이 토스 미사용자라면 어플 설치없이 직접 계좌번호를 입력하여 송금받으면되고 토스 사용자라면 토스 계좌로 입금된다

토스 계좌에서 내 통장으로 입금 받는 것도 수수료 없이 아주 간단한 절차만으로 입금 받을 수 있다

 

 

 

 

 

토스의 기능 중 계좌이체의 긍정적인 사례를 들어 보겠다

 

1.

내 지인 중에는 해외 거주자가 많다

해외 거주자들이 우리나라 금융거래에서 가장 불편함을 토로하는 것이 바로 공인인증서이다

해외에 거주하여도 한국 통장에서 돈을 주고 받을 일이 많은데, 공인인증서가 없어서 계좌이체하기 불편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토스의 등장으로 공인인증서 없이 송금이 가능해져서 아주 편리하다고 한다

 

2.

토스 어플 하나만으로 여러 은행 계좌 연동이 가능하다

 

농협, 국민은행, 신한은행, 기업은행, 새마을금고, 부산은행, 경남은행, 광주은행, 전북은행, 신협, 스탠다드차타드, 산업은행, 대구은행, 제주은행, 하나은행, 외환은행, 우체국, 수협, NH투자증권, 대신증권

 

이 많은 은행과 증권사의 계좌이체를 토스 어플 하나만으로 수수료 없이 가능하다

 

만약 내가 거래하는 은행마다 계좌이체를 위해서 어플을 하나씩 설치해야 한다면?

용량이 넉넉하다면 문제없겠지만 핸드폰에 어플을 몇 개 씩이나 설치해야하고 비밀번호도 제각각에 생각만해도 복잡하고 귀찮다

 

 

 

 

 

 

 

 

 

 

초간단 더치페이

 

 

 


 

 

이제는 자연스러워진 더치페이 문화와 더불어 현금 사용이 줄고 카드 사용이 늘었다. 이에따라 대부분의 모임에서는 총무 한 명이 카드로 비용을 지불하고 나머지 멤버들은 계좌로 입금시키는 방식을 많이 이용한다

 

토스 어플의 기능 중 더치페이 기능은 총무들에게 아주 반가운 기능이다

 

총 사용 금액을 입력하고 전화번호부에서 멤버들을 찾아 넣기만하면 자동으로 금액을 계산해주고 문자나 카카오톡을 통하여 메세지를 전달할 수 있다

 

이 메세지에는 총액과 개인이 낼 돈, 그리고 내 계좌번호까지 입력되어있기때문에 총무는 따로 계산을 하거나 계좌번호를 입력하지 않아도 된다

 

멤버 중 토스 사용자가 있다면 아주 간단하게 송금이 가능하고, 토스 어플을 사용하지 않는다고해도 입력된 계좌번호로 직접 송금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는 없다

 

 

 

 

 

 

 

 

 

 

신용등급 조회로 나의 신용 관리하기

 

 


 


 

최근 업데이트를 통하여 새로운 기능이 추가되었다

바로 신용정보조회 서비스이다

 

나는 토스로 내 신용등급을 조회하여보았고 내 등급은 2등급에 평점은 917점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신용등급은 1~10등급으로 나누어져 있고, 과거의 신용거래 경험이나 현재의 신용거래상태를 바탕으로 매겨진다)

 

평소 내 신용등급이 어느 정도 될 지 궁금했었는데 토스 어플을 통해서 궁금증을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었다

 

 

 

나는 신용등급의 궁금증을 해결한 것 보다 더 좋은 기능을 발견했는데 신용정보조회내역과 카드보유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다

 

신용정보조회내역을 통하여 어디에서 내 신용등급을 확인했는지 확인할 수 있다

나는 최근 1년동안 2개의 신용카드를 발급했는데, 각각의 카드사에서 내 신용정보를 조회하였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리고 더욱 마음에 드는 점은 카드보유현황 조회 서비스이다

나는 총 8개의 신용/체크카드를 가지고 있다

카드가 조금 많은 편이고 필요한 상황에 따라서 나눠서 사용하기때문에 관리가 어려운 게 사실이다

하지만 토스 어플의 신용정보조회를 통하여 내가 소지하고 있는 모든 신용/체크카드의 개설일, 한도, 이용금액을 한 눈에 확인가능하기때문에 앞으로는 카드관리가 쉬워질 것 같다

 

 

신용조회를 자주하면 등급이 떨어진다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있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 이야기는 유언비어로 신용등급 조회는 신용등급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으니 안심하고 조회해보아도 된다

 

 

 

 

 

 

 

 

 

 

미션 계좌 만들기

 

 

 

 

여행 자금 모으기, 비상금 등을 위해서 새로운 통장을 하나 개설하고 싶어도 까다로운 절차와 많은 서류로 통장 하나 개설하기가 쉽지가 않다

이와같이 소액의 돈을 모으려고 하는 사람들에게 매우 희소식이 있다. 바로 토스의 새로운 기능 중 미션 계좌가 등장한 것이다

통장을 개설하는 것은 아니지만, 토스 어플 안에 신규 계좌를 만들어서 새로운 통장을 개설한 것 처럼 별도로 돈 관리가 가능하다

 

계좌 당 최대 150만원까지 목표 금액을 설정하고 매달 정기 적금 형식으로 설정하거나, 목표 없이 계좌 개설이 가능할 수 있다

 

내 개인적으로는 이 기능은 비상금을 모으려하는 사람에게 아주 적합한 기능이라고 생각한다

토스 미션 계좌는 따로 통장이 있는 것도 아니고 현금으로 보관하는 것도 아니다

내 핸드폰의 토스 어플을 확인하지 않는 한 어느 누구도 확인할 길이 없기 때문이다

 

 

 

 

 

 


 

몇 번의 터치만으로 간단하게 미션 계좌 생성이 가능하고

 

정기 적금처럼 일정 금액을 정해진 기일에 입금하여 목돈을 모을 수 있다

목표 금액에 도달하면 원하는 계좌로 입금할 수 있고,

도중에 돈을 출금해야 하거나 추가로 입금하지 못하게 된 상황이 올 경우에는 미션계좌 삭제를 통해서 원금 회수가 가능하다

 

입출금 통장처럼 자유롭게 입출금이 가능하게 설정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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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TOSS) 어플의 등장으로 우리나라 금융 시장에도 많은 변화가 찾아왔다

토스의 초간단 계좌이체가 보편화되면서 각 은행에서 리*, 하*멤버스와 같은 어플도 등장했고,

이제는 어플로 신용관리, 계좌생성, 대출, 구글플레이 기프트카드, 틴캐시, 문화상품권 구매, 기부까지 가능하게 되면서 앞으로 우리나라 금융 시장에 또 어떤 변화를 불러오게 될 지 궁금증을 불러온다

 

또한 토스 어플 하나만으로 이렇게 편리하게 다양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데, 모르면 몰라도 알면서 사용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생각된다

 

 

 

 

 

토스어플을 소개하면서 소정의 원고료를 지원받아 직접 알아보고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