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준비] 베트남 다낭 호이안 자유여행 계획(안) 5~6일차

Posted by 김욜로
2017. 3. 27. 14:04 베트남

 

 

드디어 베트남 다낭 호이안 자유여행 마지막날 계획을 세운다. 정말 별 거 없는 일정인데 계획을 완성하기까지 얼마나 많은 후기들을 봤던지... 성격상 여행가기 전에 계획을 완벽하게 짜둬야 불안하지 않아서 항상 계획을 세우고 계획표를 프린트아웃해서 들고다닌다

이번 여행 계획표는 a4용지 3장 분량이다. 솔직히 일정은 별로 없는데 먹고싶은게 많아서 이것저것 쓰다보니 3장까지 분량이 늘어났다

 

베트남 다낭 호이안 자유여행 마지막날인 이 날은 호이안에코쿠킹클래스와 약 3천원에 예약한 마지막날 호텔이 주요 관점이라고 할 수 있겠다

 

 

 

 

 

Day5~6

 

※모든 비용은 2인 기준

요일 

예상시간

내용 

비고 

비용

 화

06:00 

조식 

호텔 내 조식 뷔페 이용

 

 

호이안 히스토릭 호텔 체크아웃

카운터 짐 보관

 

08:00-13:30

Hoi An Eco Cooking Class

 

64불

14:00-15:00

호이안 - 다낭

호텔 드랍서비스 이용

20불

15:00

Center Hotel 체크인

쟈란 완납

312엔

15:30-18:00

대성당, 한시장 투어

 

 

 

Center Hotel - 석식 장소

택시 

60,000동

 18:00-19:15

석식 

씨푸드 

1,000,000동

 19:15-19:30

석식 장소 - Queen Spa 

택시 

60,000동

19:30-21:00

마사지

Queen Spa(뱀부)

1,000,000동

 

Queen Spa - Center Hotel

택시, 약 8분 소요

60,000동

 

휴식

 

 

 

Center Hotel 체크아웃

 

 

22:00-22:15

Center Hotel - 다낭 국제공항

택시, 약 13분 소요

60,000동

 

체크인 & 출국 수속 & 대기

 

 

 

 

 

 

 

 

 

 

 

 

00:30-06:30

DANANG - BUSAN

LJ076

 

 

 

 

다낭에서 출국하는 항공편 또한 새벽 출발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마지막날 짐 보관과 간단한 샤워를 위해서 저렴한 호텔을 예약한다

나 또한 귀국하여 바로 출근할 예정이어서 짐 보관과 샤워가 필수적이기때문에 저렴하고 위치가 좋은 호텔을 알아보았다

원래는 마지막날에 미케비치 근처로 호텔을 구해서 오행산, 롯데마트 등을 다녀올 계획이었는데 첫 날에 다낭에서 불꽃축제가 열리기때문에 다낭 시내가 복잡할 것이 걱정이 되어 첫날과 마지막날 일정을 바꾸었다

 

다낭 불꽃축제 정보는 ↓↓↓(클릭)

2017 DIFF 다낭 불꽃 축제 소개

 

다낭 마지막날 호텔은 DAI A HOTEL을 예약할 예정이었으나, 일정을 짜다보니 거의 짐 보관만 하게 될 것 같아 더 저렴하고 가성비가 좋은 호텔을 찾게되었다

다낭에는 두 개의 센터호텔이 있다. 내가 둘째 날 묵을 센터호텔은 Centre Hotel이고, 마지막 날 묵을 센터호텔은 Center Hotel이다

 

 

 

 

 

 

 

 

 

 

 

 

예약은 일본 최대 숙박 사이트인 JARAN에서 했다.

회원가입만 해도 주는 적립금 1,000엔에 해외 호텔 이용 시 사용 가능 한 금액대별 쿠폰이 있어서 아주 저렴한 가격에 다낭 마지막 날 호텔을 예약할 수 있었다

원래 1박에 만원 후반대하는 호텔을 적립금과 쿠폰 사용으로 312엔(3,150원)에 예약할 수 있었다

 

쟈란 회원가입 및 예약 방법을 포스팅할까 생각했지만...

고생길이 예상되어 아직은 미정이다

일본어가 가능한 사람은 쟈란에 회원가입하여 가격비교해보길 바란다

 

 

 

 

 

 

 

 

 

 

마지막날 마사지는 트립어드바이저 1등 스파인 Queen Spa(퀸스파)에서 뱀부 마사지를 받을 예정이다

약 2달 남은 오늘 예약 메일을 보냈더니... 너무 많이 남았다고 일주일 전에 다시 예약해줄 것을 요청받았다. 미리 예약 다 해두고 베트남 계획은 잊고 지내려고 했는데 여행 1~2주전에 래프팅, 스파 등등 다시 한 번 점검을 해야할 것 같다

 

 

 

 

 

 

 

 

 

 

5~6일차 예산은 209,150원이다

-호텔: 312엔(≒3,150원)

-현지사용: 2,240,000동(≒112,000원) + 84불(≒94,000원)

 

1~4일차 여행 경비를 모두 합치면 1,203,247원이다

이미 항공권과 호텔은 한국에서 다 지불했기때문에 500불정도만 환전하면 될 것 같다

 

택시비 등은 약간 넉넉하게 잡았기때문에 남은 돈으로 간식사먹고 팁주고 하면 될 듯 하고, 모지라면 신용카드 쓰지뭐

 

베트남 여행을 계획하면서 느낀 점은

물가는 굉장히 싼데, 관광객을 대상으로한 투어가 비싸다는 생각이 든다

과연 래프팅과 쿠킹클래스가 만족스러울 것인지 예약을 다 마쳤음에도 불구하고 약간의 의문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