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평소 제주도 갈 돈으로 해외여행이나 가지라는 생각을 할 정도로 제주 여행에 조금 부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었다

그러나!!! 에어부산 특가 소식을 듣고 2인 왕복 6만원이 안되는 아주 저렴한 가격에 부산-제주 항공권을 구입하고 제주도로 여행을 떠났다

 

 

 

월요일 오후여서 그런지 공항이 매우 한산했지만

키오스크를 이용해서 셀프 체크인에 도전하기로!!!

 

 

 

 

 

 

 

 

 

 

 

 

김해국제공항 국내선으로 가면 흔하게 볼 수 있는 셀프 체크인 키오스크

 

대한항공, 제주항공, 에어부산, 진에어, 이스타 항공을 이용한다면 누구나 셀프체크인이 가능하다

 

 

 

 

 

 

 

 

 

 

 

 

본인이 예약한 항공사를 선택하고

 

 

 

 

 

 

 

 

 

 

 

 

예약정보 확인을 위해 자신이 편한 방법을 선택하면 된다

 

에어부산은 항공권을 예약하면 카카오톡으로 관련 정보를 보내준다

나는 카카오톡 메세지 내용에서 예약번호를 쉽게 확인할 수 있기때문에 예약번호를 입력하는 방법을 선택하였다

 

 

 

 

 

 

 

 

 

 

 

 

객실 반입 물품 및 위탁 수하물 취급방침에 동의하고

탑승권 자동발급기 이용제한 손님에 해당 없음을 확인하자

 

 

 

 

 

 

 

 

 

 

 

 

카카오톡으로 받은 예약번호를 입력하면

 

 

 

 

 

 

 

 

 

 

 

내 예약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부산에서 제주로 향하는

BX8139편

출발시간은 17시 55분

 

승객명까지

 

모든 예약내역에 문제가 없으면 계속을 눌러 진행하면 된다

 

 

 

 

 

 

 

 

 

 

 

 

셀프체크인의 장점은 원하는 자리를 직접 선택할 수 있다는 것!!

 

승객이름을 선택하고 희망하는 좌석을 선택하면 내가 원하는 자리에 앉을 수 있다

 

나의 경우, 티켓을 구입하고 어플로 미리 좌석을 지정해두어서 좌석 변경 없이 그대로 탑승권 발급 버튼을 눌렀다

 

 

 

 

 

 

 

 

 

 

 

 

 

탑승권을 발급중이라는 안내 메세지와 함께 영수증 모양의 항공권이 발행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렇게 티켓을 받으면 끝!!!

 

셀프체크인을 하는 손님이 거의 없기때문에 짐이 없을 때 아주 빠르게 체크인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위탁 수화물이 있다면...

셀프 체크인을 해도 수화물을 붙이기 위하여 줄을 서야 한다는 점이 아주 좋지 않다

 

예전에 타 항공사를 이용했을 때,

셀프 체크인을 한 손님을 위한 수화물만 붙일 수 있는 곳이 있어 매우 빠르게 출국장으로 갈 수 있었는데 이 점은 아쉽다

 

개선되었으면 하는 바램!!

 

 

 

 

 

 

 

 

 

 

 

 

 

 

 

 

17시 55분 출발편인데 17시 50분에 탑승 시작하는 점도 개선되었으면 하는 바램!!!

 

 

 

 

 

 

 

 

 

 

 

 

드디어 비행기 탑승!!

 

새 비행기라서 깔끔했고

짧은 비행에 불편하지 않을 정도의 앞 뒤 간격도 만족스러웠다

 

 

 

 

 

 

 

 

 

 

 

앉고보니 내가 제일 싫어하는 엔진 옆자리

 

그리고 김해공항 새로운 활주로를 이용했는데 바로 앞에 산이 있어서 그런지 빙글빙글 돌면서 올라가는 점이 매우 신경쓰였다

 

사실 이륙할때보다 착륙할때가 더 싫어 ㅋㅋㅋ

 

 

 

 

 

 

 

 

 

 

 

어찌됐든동 제주도에 무사히 도착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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